관광컨벤션학과 김동희(15학번)·이아은(16학번)·이해인(17학번) 씨가 제6회 부산 MICE페스티벌 대학생 MICE 제안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부산 강서구에 건립 예정인 ‘제2벡스코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출품작인 ‘함께 그릴 그린, 제2벡스코 그리놀로지 브랜딩전략’을 통해 김해신공항, 연구개발특구, 에코델타시티, 낙동강 등 인근의 인프라를 활용한 브랜딩과 세부전략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수상팀이 제안한 그리놀로지란, Green과 Technology를 결합한 제2벡스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그리놀로지 TF(태스크포스)와 그리놀로지 지구 설정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

이들은 Meeting으로 그리놀로지마켓, Incentive tour로는 서부산마이스로드 개발, Convention은 그리놀로지위캔드와 기존 행사 유치, 그리고 Exhibition 및 Events로는 그리놀로지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하는 등 그리놀로지를 MICE에 맞춰 시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안을 선보였다.

발표 및 시상식은 9월 8일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부산 마이스페스티벌’을 통해 개최됐다.

*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이아은·김동희·이해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