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2
수정일
2021.10.22
작성자
관광컨벤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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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디자인/관광컨벤션학과] 부산대 연합팀 이노션 S.O.S. 프로그램 대상 수상

부산대 디자인학과 원유경(18학번) 학생과 관광컨벤션학과 최서은(19학번) 학생이 울산대·인제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9월 29일 광고 기획 및 제작 전문업체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추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S.O.S 프로그램은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한 광고 경험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공기관에는 재능 기부 차원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경찰청과 함께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크리에이티브와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팀은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찰청장상까지 함께 받아 특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다시 쓰는 전래동화’라는 콘셉트로,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스토리를 활용해 제안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예를 들어 호랑이가 변장해 타인을 사칭하고 주거지에 침입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편, 선녀옷을 훔친 ‘선녀와 나무꾼’ 편을 리메이크해 스토킹처벌법에 따른 결말을 재해석하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10월 이후 캠페인으로 제작돼 소개될 예정이다. 대상팀은 내년 1월부터 이노션에서 임직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다.


* 사진: 오른쪽부터 대상 수상팀 대표 원유경 학생과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2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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