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컨벤션학과 나다현·화예림(18학번) 학생이 7월 14일 개최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 활동 시상식에서 가장 활동이 우수한 팀에 주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은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지역 11개 대학에서 16개 팀을 이뤄 참가한 프로젝트로, 지난 2월부터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5월까지 각 소속 대학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펼쳤다.

부산대팀은 교내 전 단과대학 대상 릴레이 월드엑스포 행사와 함께 캠페인 과정에서 받은 유치응원 포스트잇 1,870개를 모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축전물을 만들었으며,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부산대 마스코트 산지니를 활용한 인스타툰·숏폼을 제작해 엑스포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팀 부산대 학생들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의 부산 방문 기간 중 주요 행사 참여 및 해외홍보단 활동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 사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 활동 우수팀 시상식 모습